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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감 환자 5년만에 최고…팬데믹 때 쌓인 '면역 빚' 갚는 중
━ 독감 유행 비상 전국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이 가동 1441일 만인 오는 31일 종료된다. 사진은 이날 서울 강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모습. [연합뉴스]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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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이예순씨 外
▶이예순씨 별세, 최성복(전 한국공항)·성일(신김포농협)·성근씨(가천대 홍보실장) 모친상, 한정란(김포시청)·허은미·최경란씨(초등 교사) 시어머니상=12일 쉴낙원 김포장례식장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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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은 엄두도 못 낸다…과다약물 극단선택자 살린 데이터 [신성식의 레츠 고 9988]
연세대·소방청·민간기업 등이 만든 'AI 앱뷸런스' 시스템이 장착된 구급차의 모습. AI가 구급대원과 환자의 대화, 생체정보 등을 인식해 최적의 응급센터를 찾아준다. 사진 연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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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故김종필 장남' 김진 이사장, 홀로 지내다 자택서 숨진채 발견
지난 2018년 6월 24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빈소에서 아들 김진씨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. 중앙포토 고(故) 김종필 전 국무총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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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에타이 출신도 이겼다…‘의사 복서’ 서려경 다음 목표는 세계챔프
세계 타이틀매치 전초전에서 승리한 ‘의사 복서’ 서려경. 지난 7월 KBM 한국 여자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에 오른 서려경은 내년 2월 WIBA 세계 타이틀에 도전한다. [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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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전공의 전국 1등' 30대 여의사의 뇌사…5명 새 삶 주고 떠났다
전공의 시절 고(故) 이은애 교수. 사진 서울성모병원 갑작스런 뇌출혈로 뇌사 상태에 빠진 30대 대학병원 여의사가 장기 기증으로 환자 5명에게 새 삶을 주고 세상을 떠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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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사인데 ‘손 위생’ 어려운 이유?…“男 시간낭비, 女 피부문제”
올바른 손 씻기 이미지. 사진 질병관리청 유튜브 캡처 손 위생에 대한 의사들의 인식에 성별 간 차이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. 일반적으로 남성 의사들이 여성에 비해 손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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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연금 불만' 대통령실 진입 노렸다…경찰에 흉기 휘두른 70대
2023년 10월 3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정문 앞에서 70대 남성 박모씨가 경찰관 2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가 경찰에 체포됐다. 서울경찰청 국민연금 관련 불만을 가진 70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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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굉음 들렸다" 10초간 질주…설운도 아내 차량 블랙박스 보니
사진 MBC '뉴스데스크' 방송화면 캡처 가수 설운도씨 가족의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하는 순간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. 사고 당시 운전자였던 설씨 아내 이수진씨는 급발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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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남동 식당 들이받은 벤츠 운전자…알고보니 설운도 아내
지난 25일 오후 8시 30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병원 인근에서 가수 설운도씨의 아내인 배우 이수진씨가 벤츠 차량을 몰다 골목의 한 식당을 들이받은 모습. 연합뉴스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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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 병뚜껑이 금속이라서? 금복주는 왜 ‘금속노조’ 됐나 유료 전용
2004년 5월 경북 포항의 S사 직원 14명이 노조를 결성했다. 상급단체로 민주노총 금속노조를 택했다. 종업원 40여 명인 이 회사는 시멘트 원료를 생산하는 업체다. 금속산업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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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한남동서 50대女 몰던 벤츠 가게 들이받았다…5명 경상
서울 용산구 한남동 골목에서 한 여성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가게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. 경찰 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8시 30분쯤 순천향대 병원 인근에서 50대로 추정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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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의대 침공당하고 있다…의대 정시합격, 절반이 수도권
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. 뉴스1 정부가 지역 의료 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방대를 중심으로 의대생 증원을 추진 중이지만, 교육계에서는 여전히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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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종의 건강학…턱밑 부으면 침샘염, 눈꺼풀 부으면 '이곳' 위험 [건강한 가족]
부종으로 보는 건강 상태 눈꺼풀·손발 붓는다면 신장 질환 단백질·염분 과다섭취 주의해야 입맛 없는데 살찌면 갑상샘 이상 간혹 몸이 붓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. 부종이 생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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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아기 성기 안 생길 수 있다…탈모약, 임산부 이 행동 위험
━ 헬스PICK 직장인 배모(30·남)씨는 6년간 경구용 탈모 치료제를 복용했다. 병원에서 남성형 탈모로 진단받은 후부터 매일 빠짐없이 약을 챙겼다. 비교적 탈모 초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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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모 약 먹으면 성 기능 약화? 부작용 걱정할 수준 아니다
━ 헬스PICK 직장인 배모(30·남)씨는 6년간 경구용 탈모 치료제를 복용했다. 병원에서 남성형 탈모로 진단받은 후부터 매일 빠짐없이 약을 챙겼다. 비교적 탈모 초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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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“채소 덜 먹는 젊은층, 세포 활성화하는 미량 영양소 보충 필요”
인터뷰 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교수 건강 수명을 늘리는 확실한 방법 중 하나는 바른 식습관이다. 배부르게 먹었다고 잘 먹은 것이 아니다. 현대를 살아가는 한국인 상당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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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외식 등으로 심해진 영양 불균형, 복합 미량 영양소로 회복하세요
신체 활력 높이는 분자교정의학 10개 이상 복합 미량 영양소 섭취 모자라는 비타민·미네랄 등 보충 전신 피로감·인지 기능 저하 개선 건강기능식품도 프리미엄 시대다. 최근엔 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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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색 코딱지, 반들반들 혀...당장 괜찮다고 방치? '큰코' 다친다 [건강한 가족]
부위별 위축성 질환 대처 방법 노화되면 코·혀·위·질 얇아지는 증상 당장은 문제 없어도 합병증 가능성 콧속 세척·양치·식습관 등 신경 써야 신체 주요 기관은 노화가 진행될수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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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BTS나 나나 똑같다"...'언제든 콜' 폰번호 환자 주는 망막 명의
━ 이성진 순천향대 서울병원 교수 ■ 닥터 후(Dr.Who) 「 한국 인구의 90%는 근시입니다. 고도근시에선 망막이 늘어나고 얇아져 찢어지는 망막박리가 잘 생깁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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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병원 교수의 반전 부캐 여자 프로복싱 한국 챔피언
서려경 현직 대학병원 교수가 여자 프로복싱 한국 챔피언에 올랐다. 17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, 이 병원 소아청소년과 서려경(32·사진) 교수가 지난 14일 서울 섬유센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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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술 때문에 복싱 시작" 한국챔피언 등극한 여의사 매운 주먹
여자 프로복싱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에 오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서려경(32) 교수. 사진 순천향대 천안병원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91년생 현직 의사가 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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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제로콜라 55캔" 그 말 안통했다…막걸리·과자로 번진 '발암 공포'
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될 예정의 인공감미료 ‘아스파탐’을 둘러싼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. 식품당국의 입장은 일단 국민 섭취량이 허용치 이내라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는 건데,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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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자에 폰 번호 찍어준다…밤 9시 응급수술하는 ‘망막 명의’ 유료 전용
뇌졸중·심장마비·중증외상 같은 급성 질환은 분초를 다퉈 수술해야 생명을 살린다. 그런데 눈 질환을 응급수술하며 실명과 싸우는 의사가 있다. 순천향대학 서울병원 안과 이성진(56)